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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20

류창펑을 침실 침대에 눕히고, 장첸얼과 함께 류창펑의 옷과 신발을 벗겼다. 그제서야 류준강은 장첸얼과 함께 방을 나왔다. 장첸얼은 집에 돌아오자 당연히 날개처럼 얇은 시스루 잠옷을 입고 있었다. 장첸얼이 앞서 걸어가는데, 안에 입은 검은색 속옷이 훤히 비쳐 보였다. 류준강은 뒤에서 보며 가슴이 두근거렸고, 참지 못하고 손을 뻗어 장첸얼의 치마 아래로 살짝 더듬었다. 장첸얼은 류준강이 이렇게 대담할 줄 몰랐다. 류창펑이 집에 있는데도 류준강이 자신을 희롱하다니.

장첸얼의 은밀한 부분이 류준강의 손에 잡히자 그녀는 참지 못하고 작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