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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98

양첸의 입이 크게 벌어졌고, 숨을 내쉬기만 할 뿐 들이쉬기도 힘들 정도였다. 류준강의 그것이 자신의 몸속으로 들어와 주는 그 황홀함에 양첸은 온몸이 질식할 것만 같았다. 류준강의 말을 듣고 양첸은 한참 후에야 반응했다.

"아... 오... 강이 너무 대단해, 더 빨리, 더 빨리..."

양첸은 작은 손을 류준강의 엉덩이 뒤로 뻗어 하얀 살결을 세차게 때렸다. 양첸의 격려에 힘을 얻은 류준강은 허리 움직임을 더욱 빠르게 했다.

양첸은 류준강의 몸 아래 엎드려, 처음에는 신음하다가 나중에는 거침없이 소리를 질렀다. 그 소리는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