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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96

"내가 너희들에게 지시한 일은 어떻게 준비됐지?" 류준강은 이전에 장루송에게 미리 말해 두었다.

"형님이 원하시는 그런 사람들, 지금은 열 명 정도밖에 못 찾았습니다." 장루송은 현재 류준강과 연락을 담당하고 있었다. 장루송이 이런 위치에 있는 것에 대해 위안타이원이나 정재립은 별다른 이견이 없었다. 결국 장루송이 가장 먼저 류준강을 지지한다고 나섰기 때문이었다.

"음, 한번 보러 가자." 류준강이 소파에서 일어나자 다른 사람들도 모두 일어나 류준강을 따라 훈련장 쪽으로 걸어갔다.

소위 훈련장이라는 곳은 사실 아주 간단했다.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