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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3

장시모는 자신의 몸을 아래로 앉히려는 순간, 겨우 5센티미터도 내려가지 않았는데 하체에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전해졌다. 이전에는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감각이었다. 류준강이 전에 여러 번 손가락으로 자신의 몸에 들어와 안을 휘저었을 때도, 장시모는 이런 팽창하는 통증을 느껴본 적이 없었다.

"아... 형부..." 장시모는 입술을 꽉 깨물었다. 그녀의 하얗고 탄력 있는 두 봉우리가 류준강 앞에서 당당하게 솟아있었다. 마치 두 명의 자랑스러운 장군이 류준강을 향해 서 있는 것 같았다.

"음..." 류준강은 처녀의 조여오는 감각을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