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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8

형수는 약간 수줍어했지만, 어떻게 유준강의 기세를 이길 수 있겠는가. 1분도 채 안 되어 형수의 온몸은 유준강에 의해 벌거벗겨져 침대 위에 던져졌다. 두 미인이 나란히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높고 낮은 곡선, 하얀 치아와 밝은 미소, 옥 같은 몸이 가로로 누워있는 모습을 유준강은 한 번 보는 것만으로도 깊은 숨을 들이쉴 수밖에 없었다. 이런 느낌은 정말 짜릿했다. 유준강은 형수의 꼭 닫혀 있는 두 다리를 벌리고 형수의 몸 위에 엎드렸다. "형수님, 제가 들어갈게요."

장소야의 작은 심장은 지금 쿵쿵 뛰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