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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0

진룽은 양더성의 사람이었다. 이 점은 류준강이 이전에 친홍과 자오유차이의 입을 통해 이미 알고 있었다. 류준강은 지금 자오유차이의 세력 아래 의지하고 있었고, 현 농업국이 자신을 귀찮게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상황이었다. 그 외의 것들에 대해서는 류준강은 아직 다른 생각이 없었다.

"오, 류준강 형제가 나와 어떤 거래를 하고 싶다는 건가?" 양더성은 류준강의 품에 안겨 있는 스미아오를 바라보며 눈빛에 흥분의 기색을 드러냈다. 이 스미아오는 양더성이 수없이 즐겼던 여자였지만, 스미아오가 자신에게 이렇게 순종적으로 구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