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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7

"류만자, 이 변태야." 차오팅팅은 화가 나서 무릎까지 내려간 속옷을 올리려 했지만, 류만자는 그럴 기회를 주지 않았다. "헤헤, 내 차오 지부서기님, 내가 변태면 어때? 어서 당신의 만두를 만지게 해줘. 난 당신을 오랫동안 노려왔는데, 오늘 드디어 기회가 왔군."

류만자는 굶주린 늑대처럼 차오팅팅에게 달려들었다. 차오팅팅은 재빨리 옆으로 피했다. 류만자의 포옹은 피했지만, 무릎에 걸린 속옷 때문에 그녀 자신도 거의 넘어질 뻔했다.

"더 다가오면 사람들 부를 거야!" 차오팅팅은 뒤로 물러서며 류만자에게 크게 외쳤다.

"차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