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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9

류준강은 왕다야의 가벼운 손길에 숨을 들이켰다. '젠장, 왕다야는 남자친구가 없었다고 했는데, 이런 걸 어디서 배운 거지?'

"다야, 이거 누구한테 배운 거야?" 류준강은 왕다야의 손길을 즐기며 그녀의 가느다란 허리를 감싸 안고 자신의 무릎 위로 끌어당겼다. 그의 큰 손이 왕다야의 민소매 상의 아래로 슬며시 들어가 그녀의 부드러운 가슴을 힘주어 주무르기 시작했다.

왕다야는 가쁜 숨을 내쉬며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삼야가 알려줬어. 남자들은 다 이런 걸 좋아한대."

사실 왕팡은 왕다야에게 이런 것들을 전혀 알려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