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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26

내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승낙한 것도 되고, 승낙하지 않은 것도 된다.

"좋아요, 좋아요, 제가 때가 되면 미리 대사님께 알려드리겠습니다!"

나는 일어서며 말했다. "내가 레이강과 알고 지낸 사이니, 지금 그가 이렇게 다쳤으니 우선 그의 경맥부터 회복시켜 주겠소! 그가 어느 정도까지 회복될 수 있을지는 그 자신에게 달려 있소."

나는 레이강을 치료할 자신이 있었지만, 그가 황급 경지까지 회복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었다.

은액을 사용한다 해도 완전한 자신감은 없었다. 결국, 이건 병 치료와는 다른 문제였으니까.

왕후는 이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