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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23

"으쓱대긴!" 설 누나가 또 나를 꼬집었다.

"이건 가난한 젊은이를 얕보지 말라는 거지!" 나는 몸을 한 번 뒤집어 다시 설 누나 위에 올라탔다.

"그만해, 금수야, 못 버티겠어, 정말 안 되겠어, 좀 쉬게 해줘!"

나는 장난스럽게 웃으며 손을 다시 아래로 뻗었다.

잠시 후, 방 안에는 다시 설 누나의 높은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나는 말을 타듯 질주하며 내 왕성한 정력을 발산했다!

얼마나 잤는지 모르겠지만, 눈을 뜨기도 전에 향기가 코끝을 스쳤다.

눈을 떠보니 이미 환한 대낮이었다.

어젯밤은 정말 지칠 만큼 놀았다.

옆을 보니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