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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66

문을 열자 아황이 기쁘게 달려와 꼬리를 열심히 흔들었다.

나는 가는 길에 산 고기와 뼈를 그에게 던져주었다.

영액을 먹인 후, 아황은 체형이 더 건장해졌을 뿐만 아니라 더욱 영리해져서 기본적으로 내 말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다시 약재에 영액을 뿌리기 시작했다.

연수 요구가 높지 않은 것들에는 희석한 영액을 사용했고, 주요 약재 몇 가지에는 원액을 직접 사용했다.

원래 영액이 공덕병에 거의 가득 찼는데, 지금은 또 절반 가까이 사용했다.

그 후, 나는 방 안에서 수련을 하다가 거의 날이 밝을 무렵에야 잠깐 눈을 붙였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