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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57

"그 말은 제가 그녀의 맥을 짚어보라는 뜻이군요."

"당신은 정말 문제가 있어요, 그것도 아주 심각한 문제예요!"

사실 저는 그녀의 맥을 짚을 필요도 없었어요. 이미 그녀를 투시했거든요. 그녀의 몸매를 감상하는 것 외에도, 그녀의 가슴에 옥으로 된 불상 하나가 걸려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그 옥 불상은 아마도 법기일 텐데, 그녀의 몸 안에 있는 사기(邪氣)의 침범을 막아주고 있었어요. 그 옥 불상이 없었다면, 아마 그녀는 반쯤 죽었을 거예요.

"금수, 너 내 맥도 짚어보지 않았는데 어떻게 내 문제가 심각하다는 걸 알아?" 읍장이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