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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14

"너를 가게에 소개해준 것도 그저 손을 들어주는 정도의 일이었을 뿐이야. 네가 매일 가게에 있으면서 삼천오백 원을 받는 것도 당연하지!"

"알았어, 네 말대로 그가 나를 달래려는 거라고 치자. 하지만 그는 메이즈에게도 정말 잘해. 그 십만 위안만 해도, 자기는 오만 위안만 가지고, 삼만은 형수에게 주고, 나머지 이만은 메이즈에게 줬어. 어떻게 생각해? 그는 메이즈가 그 돈을 모아뒀다가 나중에 돌려주고 자기를 떠날 수도 있다는 걸 알면서도 그렇게 너그럽게 돈을 줬어."

웨이거는 또 경멸하듯 말했다. "그는 메이즈의 급여를 정확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