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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77

"마시자!"라고 그녀가 어눌하게 말했다.

나는 말했다. "대룡아, 매자는 거의 다 마셨어. 전에는 이렇게 많이 마신 적이 없는데, 더 이상 마시면 안 돼."

장대룡이 웃으며 말했다. "다들 이렇게 즐거운데 뭐가 문제야? 집에 가서 한숨 자면 되잖아. 어차피 너희는 오전에 출근도 안 하잖아. 나중에 내가 데려다줄게."

그가 이렇게 말하니 나도 반박할 말이 없었다. 어차피 조금 더 놀다가 돌아갈 생각이었으니까.

이때 오려진이 다가왔다. "동생, 이리 와서 우리 같이 노래 부르자!"

"좋아요!" 매자가 일어섰다.

나는 그녀의 얼굴에 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