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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68

"청청을 해고한다고 해도 진강이 분명히 또 다른 기술자들을 매수해서 내부 스파이로 삼을 거야. 그의 회사에서 이직해 온 사람들이 몇 명이나 되니까! 그냥 냅두자! 진강이 무슨 꾀를 부릴지 보자고! 어차피 난 지금 그 단골손님들과 연락하고 있지도 않잖아. 진강이 우리를 괴롭힐 무슨 구실이 더 있겠어?"

"그래, 우리가 조심하면 되겠네."

그래서 나와 샤오팡은 작업실로 돌아갔다.

앉은 지 몇 분 지나지 않아 누군가 문을 열고 들어왔는데, 보자마자 '아, 젠장' 만나기 싫은 사람이 왔다.

들어온 사람은 장다룽, 내가 정말 싫어하는 놈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