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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31

"그래, 너만큼 능력 있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 메이즈가 억지로 미소를 지었다.

"메이즈, 이번 달에 형수가 월급 주면, 내가 너한테 옷도 사주고, 화장품도 사고, 식당도 데려갈게, 어때?"

나는 여전히 득의양양한 표정이었다.

"진수야, 고마워, 그럴 필요 없어, 네가 그 돈 저축해 둬!" 메이즈가 말했다.

"아이고, 넌 내 아내잖아, 내가 돈 벌면 당연히 너한테도 써야지!"

"진수야, 나, 나는 아직 네 진짜 아내가 아니잖아!"

"아이고, 메이즈, 네가 한 달에 삼천 위안 월급 받는데, 아무것도 안 먹고 안 마셔도 2년 안에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