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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55

정말 사람은 겉모습만 알지 속마음은 모르는 법이네!

나는 화장실에서 나와 형수를 찾기 시작했다.

먼저 대형 홀을 살펴봤지만, 그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방마다 하나씩 확인해봤다.

역시, 한 룸에서 형수를 발견했다.

안에는 총 네 명이 있었는데, 이걸 형제 둘 외에도 한 젊은 여성이 이강 옆에 앉아 있었다.

몇 분 동안 지켜봤는데, 형수는 술을 마시지 않고 음료수를 마시고 있었다.

보아하니 그들은 식사를 거의 마친 것 같았다.

나는 휴게실로 돌아왔다.

"너 똥 한번 누는데 왜 이렇게 오래 걸려?" 진얼구가 말했다.

나는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