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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52

"알아요, 택시 타고 돌아가세요!" 형수가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믿기로는 이걸이라 해도, 형수가 그와 무슨 일이 생길 리 없어. 다만 이걸이 나쁜 짓을 할까 걱정될 뿐이다.

그래서 메이즈가 컴퓨터를 끄고 내 손을 잡고 마사지샵을 나왔다.

그런 다음, 우리는 길가에 서서 차를 기다렸다.

지금은 퇴근 시간대라 택시 잡기가 쉽지 않았다.

뒤돌아보니 형수는 소파에 앉아 휴대폰을 보고 있었다.

몇 분 후, 택시가 왔다.

나와 메이즈가 차에 타자마자, 뒤에 검은색 승용차가 멈추는 것이 보였다.

택시가 출발했다.

다시 뒤돌아보니, 그 승용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