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소요

챕터 321

"좋아, 괜찮아!" 위안위안이 매우 호방하게 말했다.

"좋아, 좋아, 어서!"

우리는 다시 게임을 시작했다.

위안위안이 졌고, 과연 얼굴을 내밀어 내가 키스하게 했다.

정말 짜릿하다! 이렇게 쉽게 미녀의 얼굴에 키스할 수 있다니.

곧, 처음에 가져온 한 팩의 술이 다 떨어졌고, 위안위안이 먼저 나서서 한 팩을 더 주문했다.

결국, 나는 좀 견디기 힘들어져서 화장실에 갔다.

화장실은 룸 안에 있어서 매우 편리했다.

내가 막 들어가자, 천얼거우도 비틀거리며 들어왔다.

"형제, 기분 좋지?" 천얼거우가 눈짓을 하며 말했다.

"좋아,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