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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09

"저는 절대 동의하지 않았어요! 결국, 그녀가 저를 침대에 눌러놓고 하체로 저를 마사지했는데, 그때서야 알았어요, 그녀는 속옷도 안 입고 있었다는 걸요! 그리고 우리는 계속 뒤엉켰고, 신체 접촉 때문에 제가 아래가 반응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에요. 하지만 저는 정말 그런 생각이 없었어요. 그녀가 계속 먼저 저를 안고 비비다가 당신이 돌아왔을 때야 놓아줬어요. 그 사이에 꽃병이 깨지는 소리와 테이블과 의자가 넘어지는 소리도 들었지만, 제가 그녀를 쫓아간 적은 전혀 없어요. 모두 그녀가 스스로 한 거예요. 속옷도 제가 찢은 게 아니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