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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0

"안심해, 일이 끝나면 네게 줄게!"

"그래, 어서 해!" 우리진이 말을 마치고 급히 대청마루를 나서더니 곧 마당 문 밖으로 사라졌다.

장대룡은 화장실로 가서 샤워를 했다.

나는 장대룡이 형수를 바로 건드릴까 걱정했는데, 이 녀석은 제대로 즐길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때 정말 칼로 그를 토막 내고 싶었다! 하지만 이제 기회가 왔다!

나는 화살처럼 대청마루를 빠져나와 부엌으로 재빨리 들어갔다.

부엌 아궁이에는 아직 불씨가 남아 있었고, 옆에는 장작더미가 있었다.

내가 생각한 방법은 부엌에 불을 지르는 것이었다!

나는 바로 아궁이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