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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49

"그럼... 잘 쉬어, 나는 먼저 돌아갈게." 내 마음이 좀 답답해지며 말했다.

바지를 꺼내고, 고개를 돌려 욕실을 나왔다.

이 여자는 보기에 그렇게 매력적인데, 계속 머물러 있다간 그야말로 스스로 고통을 찾는 일이다.

밖으로 나와 바지를 입고 있는데, 막 옷을 찾고 있을 때 뒤에서 갑자기 소리가 들리더니 몸이 한번에 감싸였다. 탄력 있는 두 개의 물방울이 내 등에 밀착되어, 그 두 개의 포도알까지 선명하게 느껴졌다.

내 배 속에서 화가 치밀어 올랐다. 이 여자는 도대체 뭘 하려는 거지? 날 가지고 노는 건가?

참을 수 없다,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