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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661

"헛소리 집어치워, 어디서 하루에 이백 위안 벌 수 있는 일을 찾겠어. 너같은 바보나 믿지. 나중에 내가 도저히 못 봐줘서 라오나를 교도소에 보냈는데, 안 그랬으면 그 밑 빠진 독에 얼마를 부어도 모자랐을 거야. 근데 이 자식이 가만히 있질 않고 또 자신을 이 지경까지 몰아넣었어." 내가 차갑게 코웃음을 쳤다.

"이런! 그 여자가 감히 날 속였어. 그녀는... 그녀는 애초에 만 위안을 가져온 적이 없어. 안 돼, 그녀한테서 토해내게 해야겠어." 황다주가 돈 얘기가 나오자 눈이 벌겋게 충혈되며 일어나 방으로 달려가려 했다.

나는 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