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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628

새끼가 지퍼도 옆으로 젖히고, 이 손도 따라서 안으로 들어가, 양쪽에서 동시에 진격하는 거지, 하나도 놓칠 수 없잖아!

이전의 손가락으로 문지르며 탐색하는 것과, 지금 손바닥 전체를 피부에 붙이는 것은, 그 느낌이 완전히 달랐다. 안으로 들어갈수록 금지구역에 가까워지는 흥분감에 입이 바짝 말랐다. 이건 한 여왕님이잖아, 선생님인 한설유는 평소에 얼마나 신성불가침한 존재인데.

그런데 오늘 이런 곳에서 자신에게 침범당하다니, 곧이야, 곧, 손이 점점 더 안으로 들어가면서, 그는 곧 두 개의 산봉우리에 오를 것 같았고, 거의 상상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