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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93

"하면 해, 누가 누구를 두려워하겠어, 용기 있으면 저녁에 가지 마!"라고 수비가 그의 귓불을 핥으며 도발적으로 입술을 내밀고는 나갔다.

약을 다 마시자 축령은 온몸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 나는 먼저 그녀의 전신 경맥의 열기를 분산시킨 다음, 양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감싸고 원을 그리며 중요한 혈자리를 찾아 손가락으로 강하게 눌러 마사지했다.

때때로 약술을 발라주었다. 허리는 여성의 몸에서 살이 가장 쉽게 쌓이는 부위이지만, 또한 대부분 여자들의 민감한 부위이기도 하다. 지금 축령의 민감한 부위도 바로 이곳이었다. 내 손가락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