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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94

"씨발 그 년의 십팔대 조상이나 욕해, 그 아들놈이 이런 개같은 짓을 하는데 그 여자는 아직도 뻔뻔하게 네가 떠나지 말라고? 지금 그 아들놈이 널 쫓아내려는 건데, 넌 왜 그 여자 말을 듣냐? 그 여자는 아들 따라 도시에 가서 좋은 생활 하고 있잖아. 내 말로는 차에 치여 죽어도 상관없어. 우리랑 무슨 상관이냐? 죽은 건 왕이구의 어미지, 네 어미가 아니잖아."

나는 이를 갈며 말했다. 그는 정말 화가 나서 웃음이 나왔다.

노파가 자기 아들이 어떤 놈인지 모를 리가 없다. 지난번 일도 알고 있으면서도 왕이구가 이런 끔찍한 짓을 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