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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66

"오호호... 너도 갈 거야? 나 친구 두 명 있는데, 좀 있으면 좀 붐빌 것 같은데..." 설매가 난처한 듯 말했다.

왕매매가 킥킥 웃으며 말했다. "괜찮아, 꽉꽉 끼어앉으면 되지. 정 안 되면 내가 설매 언니 안고 있을게!" 말을 마치자마자 그녀는 팔을 벌려 상대방을 꼭 안았다. 마치 애교 부리는 강아지처럼 달라붙었다.

설매는...

어쩔 수 없지! 그녀는 눈을 굴리면서도 이 현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내가 올라왔을 때, 두 여자애가 서로 껴안고 있는 모습을 보고 눈알이 튀어나올 뻔했다. 아이고, 이게... 무슨 상황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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