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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54

이때, 삼각눈은 이미 그 작은 속옷을 치마 안에서 끌어내어 다리 굽힌 부분에 걸려 있었다... 이 장면이 꽤 익숙해 보였다.

급하긴 했지만, 소리를 낼 수는 없었다. 그러면 그놈이 고개만 돌리면 일이 틀어질 테니까.

삼각눈이 갑자기 여자를 끌어당겨 쓰러뜨리고, 자기 바지를 벗더니 바지 속에서 물건을 꺼내 무릎을 꿇었다.

젠장, 뭘 더 기다려, 내 발이 아직 밖에 있긴 했지만 지금은 그런 거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반쪽짜리 벽돌을 집어 그 머리통을 향해 던졌다.

쾅...

"씨발 네 엄마..."라고 그놈이 등에 세게 맞고 벌떡 일어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