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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41

그가 아니더라도, 어떤 정상적인 남자라도 이런 상황에서 이런 광경을 보면 참지 못했을 거야.

만약 참을 수 있다면 그건 환관뿐일 텐데, 나는 의심스러워. 환관이 비록 그곳이 쓸모없다 해도 여전히 남자니까, 예쁜 여자를 보면 당연히 마음이 움직일 텐데. 게다가 오늘날 그는 이미 알고 있지, 일을 벌이는 데는 단지 남성의 그것만 필요한 게 아니라는 걸.

때로는 다른 방법을 쓰면 또 다른 놀라움이 있을 수 있어. 하물며 금향월 같은 미인이라면,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인데, 손을 댈 수 있다면 더 말할 것도 없지.

"향월 형수님이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