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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26

"아, 너희 여자들은 정말 귀찮아..."라고 내가 손을 뻗어 그녀의 손을 잡고 다시 물속으로 이끌었는데, 한 발짝 내딛자마자 왕메이메이가 아파서 소리를 질렀다.

"왜 그래?" 나는 얼른 그녀를 붙잡았다.

"나, 나 방금 돌에서 살짝 미끄러져서 발목을 삐었어!" 왕메이메이는 눈물이 거의 떨어질 뻔했다. 방금까지는 그렇게 심각하다고 느끼지 않았는데, 걸으려고 하니 너무 아팠다.

"걸을 수 있어?" 내가 물었다.

왕메이메이는 시도해 보더니 고개를 저었다. 지금은 물속에 있어서 차가운 물이 통증을 크게 완화해주고 있었다.

나는 이 꼬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