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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09

"맞아요, 누나 말로는 형님 혼자서 여섯 명을 제압했다면서요, 그것도 다 무기를 든 자들이었다고요. 금수 형님 정말 대단하세요!" 한걸이 숭배하는 표정으로 다가와 말했다. "혹시 무술 같은 거 배우셨어요? 저도 좀 가르쳐 주세요!"

"그게 말이야, 특별히 배운 건 없고, 그냥 형님의 이 체격을 보면 알 수 있지!" 내가 그에게 내 팔뚝을 들어 보였다. 이 팔뚝은 그의 팔보다도 굵었다.

한걸이 보더니 갑자기 손을 뻗어 만져보았다. "형, 배운 적 없다고 하셨는데, 이 근육은 우리 헬스장 트레이너보다도 좋네요."

나는 속으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