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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56

갑자기 그의 눈이 휘둥그래졌다. 그 계집애가 뒤쪽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이런 수가 있을 줄은 몰랐다. 마음속에 오싹함이 밀려와 급히 뛰어 피했다. "안 돼, 안 돼, 그만하자. 다음에 다시 와. 그때는 내가 꼭 최선을 다할게!"

그의 가랑이 사이에서 흔들리는 그 물건을 보며, 류룽얼은 입술을 핥았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입을 삐죽 내밀며 말했다. "그럼 약속한 거다? 나중에 말 바꾸지 마."

그녀도 알아챘다. 이 녀석의 생각은 온통 류웨이 일에만 가 있었다. 그 일이 해결되기 전까지는 다른 생각을 할 여유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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