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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33

"어머, 샤오톈, 역시 네가 몰래 먹고 있었구나!" 천옌은 시선을 밖에 있는 샤오톈에게 돌리며 놀리듯 말했다.

"아, 천, 천 씨, 여기 계셨군요~" 샤오톈은 순간 놀라서 목소리까지 변해버렸다. 그녀는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방금 안에 아무도 없다고 했는데, 갑자기 말도 안 되게 예쁜 사람이 나타났으니.

잠깐, 이 녀석이 설마... 그녀는 나를 자세히 살펴보더니 눈앞의 천 씨를 다시 보았다. "당신들, 당신들...?"

"무슨 당신들 우리들이야? 말해봐, 근무 시간에 몰래 먹고 있었던 거지? 이모한테 말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