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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25

"그래, 그때 내가 네 코에 코걸이를 달아줄게, 힘껏 쟁기질을 해야 해, 내가 부르기 전엔 멈추면 안 돼." 류추이얼이 콧구멍에서 이 말들을 짜내듯 했다.

"걱정 마세요, 제 쟁기는 금강석이라 절대 망가지지 않아요." 샤오진수이가 그녀의 몸에 총을 닦더니, 나는 그제서야 돈을 그녀의 가슴골에 밀어 넣고 돌아서 나왔다.

"이 녀석아, 정말 시작만 하고 끝을 안 내는구나." 류추이얼이 뒤에서 불만스럽게 투덜거렸다.

"아주머니 걱정 마세요, 수박 다 팔고 나면 시간 많을 테니까, 마음대로 부려먹어도 좋아요." 말을 하면서 이 녀석은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