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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32

나는 말했다. "이건 네가 신경 쓸 일이 아니야. 난 그들에 대한 정보만 알고 싶을 뿐이야. 네가 꼭 직업 윤리를 고집한다면, 난 널 저승으로 보낼 수밖에 없어."

말을 마치고 나는 다시 힘을 주었다. 살인자는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얼굴이 온통 붉게 변했고, 결국 그는 억지로 말했다. "어떤 정보를 알고 싶으신가요?"

나는 속으로 냉소했다. 꽤 강한 척하더니?

죽음 앞에서는 결국 타협하게 되지. 사람이라면 누구나 죽기 싫은 법이니까!

이 살인자도 예외는 아니었다. 죽음의 위협 앞에서 그에게는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나는 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