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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13

그러니까, 노는 법을 아는 여자는 수줍음 많은 여자들보다 훨씬 더 즐겁게 놀 수 있다는 거지!

이렇게 계속 20분 정도가 지나자, 에이미의 눈에는 놀라움이 점점 짙어졌다. 보통 남자라면 그녀의 이런 애무에 벌써 참지 못하고 사정했을 텐데.

하지만 나는 전혀 사정할 생각이 없어 보였고, 오히려 점점 더 커져서 자줏빛 붉은색의 위협적인 모습에 혈관 하나하나까지 선명하게 보일 정도였다.

"참을 수 없어!" 나는 낮게 으르렁거리며 두 손으로 에이미의 머리를 살짝 눌렀다.

에이미는 내 의도를 알아차리고 입을 크게 벌려 내 다음 동작에 맞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