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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1

"알겠어요, 형수님!"

"그리고 말이야, 금수야, 형수는 네가 혈기왕성한 걸 알아. 하지만 분별력을 가져야 해. 그 애가 널 받아들이기 전에는 너무 지나친 행동은 하지 마. 좋은 인상을 주어야 해, 알겠니? 형수는 그 애와 달라. 형수는 경험이 있지만, 그 애는 아직 모르는 게 많아."

"알겠어요, 형수님!"

"그래,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랄게. 이제 쉬어!"

"형수님도 쉬세요!"

"응, 무슨 일 있으면 전화해."

"네."

전화를 끊고 나는 침대에 누웠다.

그런데 휴대폰이 또 울렸고, 이번에는 그녀의 휴대폰이었다.

집어 들어 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