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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72

솔직히 말해서, 이렇게 나이 많은 늙은이를 모셔야 한다는 생각에 무닝쉐는 백 번이라도 싫었다. 하지만 방금 둥신위가 한 말, 승진과 급여 인상을 떠올리자 그녀는 다시 망설이며 고민하게 되었다.

톈마 백화점에서 급여 인상을 받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10년 안에 한 번 급여가 오를까 말까 했다. 그런데 오늘, 둥신위가 이렇게 천재일우의 기회를 제공했으니, 그냥 낭비할 수는 없었다.

무닝쉐는 나를 쳐다보며 하얀 이를 꽉 깨물고 말했다. "이사장님, 걱정 마세요. 저는 반드시 지시대로 이 손님을 잘 모시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