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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38

아마도 내 힘이 조금 세서 그런지, 이우통의 얼굴이 약간 고통스러운 듯 살짝 신음소리를 냈다.

"우통아, 만약 많이 아프면 말해줘. 내가 힘을 좀 줄일게." 내가 말하며, 이우통의 엉덩이를 주무르던 양손의 힘을 조금 줄였다.

이우통은 얼굴을 붉히며 내게 고개를 저었다. 그녀는 원래 자극을 좋아하는 여자라서 밖에서도, 회사에서도 그렇게 많은 남자들을 찾아다녔던 것이다.

방금 내가 그녀의 엉덩이를 주무르자 그녀는 한동안 기뻐했다. 남자에게 주물러지는 그 아픔이 주는 느낌이 그녀에게는 매우 자극적으로 다가왔다.

내가 주는 그 느낌을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