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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74

이 장면을 보니, 장용의 처세술이 좀 부적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의 사장으로서 어떻게 혼자 술을 마실 수 있을까? 부하 직원들과 함께 술을 마시며 회사 일에 대해 이야기해야 하는 것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장용이 갑자기 일어났다. 그는 술잔을 들고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 채 말했다. "여러분, 모두 덕분입니다. 여러분 같은 인재들이 있었기에 우리 회사가 오늘의 위치에 올 수 있었습니다. 회사의 리더로서 저는 여러분께 술 한 잔 올릴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제가 건배하고 싶은 사람은 이우통입니다.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