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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51

무엇보다도, 이 층의 위치는 풍수가 특별히 좋아서, 중간에 끼어 있고, 특히 계단을 올라갈 때 그 미녀들이 모두 이곳을 지나가야 해서 또 한 번 눈호강을 실컷 했다.

똑똑!

사무실 문을 두드렸다.

"들어오세요."

안에서 매우 달콤하고 듣기 좋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 목소리는 너무 듣기 좋아서 내 몸을 녹여버릴 것 같았다. 이렇게 오래 살면서도 이토록 듣기 좋은 목소리를 가진 여자는 본 적이 없었다. 마치 샘물이 졸졸 흐르는 소리처럼 매우 듣기 좋았다.

문을 밀고 들어갔다.

눈에 들어온 것은 매우 아름다운 여자였다. 달걀형 얼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