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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49

"뭐하는 거야?" 내가 히히 웃으며 앞으로 걸어가 두 손으로 힘껏 밀어 백야를 바닥에 앉히고는 내 큰 손으로 그녀의 허벅지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이 허벅지는 감촉이든 외형이든 모델계에 내놓아도 최상급 미각으로 꼽힐 만했다.

그리고 지금, 최상급이라 불릴 수 있는 이 아름다운 다리가 내 손 안에서 부드럽게 쓰다듬어지고 있었다.

백야는 이를 보고 또다시 분노에 찬 목소리로 외쳤다. "이 개자식, 내 다리에서 손 떼!"

그녀는 이 늙은 개자식, 늙은 불량배가 자신을 강간한 것도 모자라 자신의 허벅지까지 가만두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지도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