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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3

"친구가 많으면 길도 많죠. 이전에 그 사람 말로는 동생이랑 인테리어 회사도 차렸다고 하더라고요. 맞다, 가게 자리 찾으면 그에게 인테리어를 맡길 수도 있겠네요. 가격도 좀 할인해 주지 않을까요?"

"아는 사람이라고 바가지 씌우면 어쩌려고요?"

"그럴 리 없어요. 저도 비교해 볼 거예요."

식사 후, 형수는 베란다로 가서 전화를 걸었다.

몇 분 통화한 후, 그녀는 이걸이 도와주기로 했고 나중에 인테리어도 그들에게 맡길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할 말이 없었지만, 나도 빨리 가게를 열어서 돈을 버는 게 중요하니까!

잠시 후, 형수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