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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96

갑자기 장 의사에게 꾸중을 들은 탕빙은 속으로 화가 나서, 아무도 보지 못하는 곳에서 그를 사납게 노려보고 나서야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한참 통화를 한 후, 마침내 시간이 확정되었다. 한 시간만 더 기다리면 사장이 돌아올 수 있다고 했다.

사장이 돌아오기 전 잠시 틈을 타서, 나는 탕빙과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이 가게 내부 인테리어가 꽤 호화로운데, 돈이 부족해 보이지는 않네요. 밖은 허름하고, 정성껏 찾지 않으면 이곳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외진 곳에 있어요."

"맞아요, 게다가 차도 안 다녀서, 이곳을 찾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