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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57

"방방아, 네가 이렇게 울면 금수가 마음 아파할 거야, 빨리, 울지 말자 응?" 내가 위로하려고 했지만, 병원에는 사람들이 꽤 많았고, 하나같이 그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하지만 방방은 여전히 억울함을 느끼고 있었고, 노금의 말에 대꾸하지 않고 계속 울고 있었다.

"그럼 이렇게 하면 어때, 방방, 울지 말고, 금수가 너한테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줄게 어때?" 어차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미 봤으니, 나는 이를 악물고 말했다.

어차피 그는 반평생을 살았고, 모든 것을 다 내려놓았으니, 다른 사람들이 보면 보는 거지.

"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