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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9

방과 후, 시 대회에서 두 과목 이상 1, 2등상을 차지한 학생들은 저마다 해당 과목 선생님들을 찾아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결국 자신이 그다지 자신 없는 과목은 포기하고 한 과목만 선택해 집중하기로 했다.

하지만 린랑처럼 여유 있게 공부할 수 있는 학생들에게는 선생님들이 여전히 두 과목 모두 참가하라고 조언했다. 한 과목에서 실패해도 다른 과목으로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여러 선생님들이 교무실에서 초조하게 기다렸지만, 추유닝이 상담하러 오지 않자 급해졌다.

그래서 수학, 물리, 화학, 생물 네 과목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