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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46

이때 나는 확실히 발뺌할 생각이었다. 입을 앙다물고, 절대 이런 일을 인정하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린메이가 나를 흘겨보며 말했다. "30%면 30%로 하죠. 하지만 가게 경영권은 완전히 저한테 넘겨주셔야 해요."

이건 문제없었다. 내가 이 가게를 살 때부터 그저 간판만 걸어두는 주인이 되려고 했지, 가게를 직접 경영할 생각은 전혀 없었으니까.

린메이의 이 요구에 나는 더할 나위 없이 동의했다.

고개를 끄덕이며 즉시 린메이의 조건에 동의했다.

이쪽 일을 상의하고 나서 나는 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잠깐 시간이 지체되어 이미 늦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