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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19

나는 올라가서 장창의 얼굴에 한 대 때렸다. 장창은 방금 전의 강경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맞을 수밖에 없었다. 내 한 대를 맞고 나서 장창은 오히려 씩 웃었는데, 그 모습이 정말 꼴사납기 짝이 없었다!

내 생각에는 이번에 내가 데려온 사람들이 더 많았다면, 내가 장창의 한쪽 뺨을 때렸을 때 장창은 틀림없이 얌전히 다른 쪽 뺨도 내밀었을 거다. 나는 쓴웃음을 지었다. 결국엔 실력이 전부인 거지!

실력만 충분하다면! 누구도 내 앞에서 허세 부릴 수 없어! 누구든 꼬리 내리고 살아야 한다고!

한 대 때린 후, 마소매가 나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