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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57

나는 차라리 지금 바로 낚시를 진지하게 시작하기로 했다. 마침 오늘 물고기를 잡아가면 사촌 언니와 함께 식사를 좀 더 풍성하게 할 수 있을 테니까!

"악!"

사촌 언니의 갑작스러운 비명소리에 나는 낚시에 집중하던 상태에서 깜짝 놀라 깨어났다!

나는 화들짝 놀라 급히 언니를 바라보았는데, 땅에서 초록색 작은 뱀이 빠르게 도망치는 것이 보였고, 언니는 양손으로 자신의 다리를 감싼 채 땅에 쓰러져 있었다.

언니가 뱀에게 물린 것이었다!

나는 깜짝 놀라 급히 언니 곁으로 달려가 물었다. "언니, 괜찮아요?"

역시나 언니는 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