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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

작은 고모가 내 때문에 오줌을 쌌을까?

나는 멍하니 고개를 들어 보니, 작은 고모가 숨을 가쁘게 쉬며 몸을 계속 떨고 있었고, 얼굴은 더욱 붉게 물들어 있었다.

얼굴이 축축해서 손으로 한 번 닦아보니, 무슨 액체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오줌은 아닌 것 같았다.

잠시 침묵한 후 나는 멍하니 물었다. "작은 고모, 이게 뭐예요?"

작은 고모는 내 질문에 당황한 듯했다. 그녀는 어물어물하다가 겨우 대답했다. "아... 아무것도 아니야. 방금 수도관에서 튀어나온 물이야. 너 괜찮니?"

작은 고모가 그렇게 말하니 나는 모르는 척하고 더 묻지 않았다. 작은 고모가 더 당황스러워할까 봐.

작은 고모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서둘러 말했다. "됐어, 독은 네가 다 빨아냈어. 나중에 내가 직접 약 바르면 돼. 고마워, 소란아."

원래는 작은 고모에게 약을 발라주면서 그녀의 허벅지를 한 번 더 만져볼 생각이었는데, 그녀가 직접 바른다고 하니 더 말할 수도 없고, 그저 고개를 끄덕이며 나가려 했다.

화장실 문 앞에 도착했을 때, 작은 고모가 갑자기 나를 불렀다.

내 마음이 설렜다. 혹시 작은 고모가 결국 내가 약을 발라주길 원하는 걸까?

"작은 고모, 왜요?" 나는 급히 돌아섰다.

작은 고모는 복잡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더니, 잠시 망설이다가 말했다. "아니, 그게... 소란아, 오늘 밤 일은 절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알겠지? 네 부모님이나 고모부에게도 말이야."

작은 고모의 말에 약간 실망했지만, 나는 그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작은 고모, 걱정 마세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게요."

말하는 동안, 나는 작은 고모의 살짝 벌어진 다리를 흘끔 봤다. 그 은근히 보이는 부분이 내 그곳을 터질 것처럼 부풀게 했다!

작은 고모의 시선이 내 그곳을 스쳐 지나갔지만, 나는 피하지 않았다.

방금 본 광경에 나는 도저히 자제할 수 없었고, 차라리 작은 고모가 내 생각을 알아차리게 하는 게 나았다.

다행히 작은 고모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저 나보고 자러 가라고 했고, 나는 급히 방으로 돌아왔다.

침대에 누워서 내 마음은 안절부절못했다.

작은 고모의 하얗고 긴 다리와 그 분홍빛 부분이 계속 눈앞에 아른거렸고, 새벽녘이 되어서야 겨우 잠들 수 있었다.

그날 밤, 나는 꿈을 꿨다.

작은 고모가 탐스럽고 매력적인 엉덩이를 들고 변기에 엎드려 있었다. 나는 말없이 달려가 바지를 벗고 그곳으로 들어가려 했다...

하지만 아무리 해도 위치를 찾을 수 없었고, 결국 작은 고모가 나를 도와 제대로 된 위치를 찾았다. 내가 흥분해서 더 깊이 들어가려는 순간, 갑자기 급한 알람 소리가 울렸고, 눈을 떠보니 이미 날이 밝아 있었다.

방금 꾼 꿈을 떠올리니 너무 흥분됐다. 거의 들어갈 뻔했는데, 정말 그런 일을 하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다. 작은 고모의 하얀 엉덩이를 생각하니 또 마음이 들썩였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방 밖에서 작은 고모의 목소리가 들렸다. "소란아, 빨리 일어나서 밥 먹어."

작은 고모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듣고, 게다가 밤에 꾼 그 꿈까지 생각하니 마음이 두근거렸다.

언제쯤 진짜로 작은 고모와 그런 일을 할 수 있을까?

나는 서둘러 침대에서 일어나 문을 열었더니, 작은 고모가 바닥에 엎드려 청소하고 있었다.

작은 고모는 내게 등을 돌린 채, 하얗고 탄탄한 다리를 바닥에 꿇고 살짝 벌리고 있었다.

그녀는 얇은 잠옷을 입고 있었는데, 내 각도에서 보면 잠옷이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를 감싸고 있어 안에 입은 검은색 속옷이 희미하게 보였다.

얇은 잠옷은 작은 고모의 엉덩이를 동그랗고 탱탱하게 감싸고 있었고, 마치 큰 복숭아 같아 보여 내 피가 끓어올랐다. 자연스럽게 밤에 본 광경이 떠올랐다.

잠옷은 작은 고모의 큰 엉덩이를 다 가리지 못했고, 그녀가 계속 몸을 숙일 때마다 옷자락이 올라가서 안에 입은 검은색 속옷의 가장자리가 살짝 보였다.

"소란아, 빨리 세수하고 와. 밥 금방 다 됐어." 그때 작은 고모가 갑자기 뒤돌아보며 나를 불렀다.

순간 얼굴이 화끈거리고 마음도 무척 당황스러웠다. 작은 고모가 나를 의심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잠시 머뭇거리다가 서둘러 대답했다. "네, 지금 갈게요."

작은 고모는 내게 달콤하게 미소 지으며 말했다. "세면도구는 다 준비해 놨어. 세면대 위에 있으니까 손만 뻗으면 닿을 거야. 밥도 아직 끓고 있으니까 내가 따로 가져다주진 않을게."

나는 작은 고모의 하얀 허벅지를 한 번 훑어보고는 서둘러 화장실로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세면대 위에 가지런히 놓인 세면도구를 봤고, 마음이 갑자기 감동스러웠다. 작은 고모가 나를 이렇게 잘 챙겨줄 줄은 몰랐다.

칫솔을 집어 이를 닦으려는데, 갑자기 샤워할 때 옷을 걸어두는 선반 위에 하얀 속옷 한 장이 놓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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